나는 어릴적 부터 부자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저 부자는 '돈 많은 사람', '나와는 다른 부류'라고 생각하며
무의식적으로 깊은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보통 서민들은 부자에 대한 이미지가 부정적인 경우가 많다.
부자는 탐욕적이고, 이기적이며 자비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어릴적 일요일 아침마다 '만화잔치' 라는 디즈니 만화를 방영해 주었다.
이불 속에서 아빠 옆에 누워서 디즈니 만화를 봤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 디즈니 만화 중에 '스크루지 맥도날드' 라는 도날드 덕 캐릭터가 있었다.
그 캐릭터는 돈 밖에 모르는 심술쟁이 도날드였고,
세 마리의 작고 마음씨 좋은 조카 도날드들로 인해서
해피 앤딩으로 끝을 내는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시리즈들이었다.

우리는 만화를 보지 않았어도 '스크루지' 라는 캐릭터는
'크리스마스 캐럴' 이라는 소설을 통해서도 인정머리 없는 부자 구두쇠 캐릭터라는 것을 익히 알고 있다.
교육과 미디어는 이렇게나 무섭다.
우리에게 부자는 인정이 없다라는 편견을 심어주었으니 말이다.
이밖에도 미디어와 교육을 통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잘못된 편견들이 많으니 참 슬프다.
그러한 미디어와 교육으로 인해서 우리는 부자를 경멸하고
나와 부자는 멀게만 느껴지게 했다고 생각한다.
실제 나의 삶과 매체를 통해 보게되는 부자들의 모습은
호화롭기 그지 없으니 나와의 거리는 더더욱 멀게만 느껴진다.
나는 범접할 수 없다는 생각을 무의식중에 갖게 된다.
그러면서 될 수 없는 부자에 대한 비판과 경멸은 커지게 된다.
부자는 나쁜 것이라는 명제를 더욱더 견고히 하고자 함일 것이다.
'나는 옳고 부자는 틀리다' 를 분명히 하고자 함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바로 내가 그랬던 것 같다.
하지만, 부자들의 삶을 우리는 직접 보지 못했다.
대게는 그들과 얘기를 해본 적도 없을 것이다.
그들의 삶은 베일에 가려져 있고
매스컴을 통해 나오는 기사들을 통해서 볼 수 있는 '카더라' 만으로 소문이 난무한다.
나는 40대 중반이 되면서
'지금 내 직업으로 언제까지 월급을 유지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그러면서 돈을 모아야 되겠다는 생각을 다르게 하기 시작했다.
단순히 적금을 얼마짜리 들고, 주식을 한다는 생각이 아닌.
부자가 되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그렇다고 재벌을 꿈꾼다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경제적으로 자유롭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노력하면 될 것 같다는 가능성을 느꼈다.
40대가 되니 내 분야와 세상을 살아가며
여기저기서 알게된 지혜들로 인해서
뭔가 모르게 세상 돌아가는 것을 알 것 같았다.
퍼즐이 맞춰지는 느낌이랄까..ㅎ
그러면서 여러가지 책들을 읽고있는 중이다.
유명한 부자들이 직접 집필한 노하우를 써놓은 책들을
읽어가면서 경제적 자유를 만들어낸 사람들의 특징을 알게되었다.
그 사람들은 긍정적이라는 것이다.
될거라고 믿는 마음이 형식이 아닌 삶에서 나타난다.
자시 자신을 믿는다기 보다는 문제와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이 긍정적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계획하고 실행하는 힘을 갖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많은 노하우들을 지인을 통해, 유튜브와 책을 통해서 얻지만
정작 그것을 내 삶에서 실행해 보지 않는다.
혹자는 10명중에 1명이 그대로 해볼까 말까라고 말한다.
방법을 말해주는대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작은 돈이라도 소중히 생각한다는 것이다.
돈이 있는 사람들은 본인을 위해 지출하는대 서툴다는 느낌까지 든다.
어렵게 번돈을 함부로 쓰지 않는 것 같다.
그리고 사용한다 하더라도 소모적인 곳 즉,
사자마자 가치가 하락하는 것에 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그들은 돈이 있으면 투자를 한다.
돈이 일할 수 있는 곳에 돈을 쓰는 것이다.
이러한 부자들의 특징들을 알게 되면서
마냥 부정적이었던 내 마음이 부끄럽게 느껴졌다.
내가 될 수 없는 것을 나쁘게 치부하므로 인해 나의 정당성을 찾으려 했으니 말이다.
그래서 나는 결심했다.
부자처럼 살기로 말이다.
아직 자산이 많지는 않아도
조금이라도 돈을 엄한 곳에 사용하기 보다는
절약하여 투자가 되는 곳에 사용하고
내 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통제하기로 했다.
그리고 회사에서 일을 하듯이
내 자산 상황과 매달 지출되는 세부 내역들을 정리했다.
매달 빠듯하다는 푸념만 늘어놨었지
세부 내역을 정리해서 불필요한 지출을 적극적으로 막아볼 생각은 못했던 것이다.
모든 것을 정리하고 그 상황이 내 머릿속에 들어오니
마음이 혼란스럽지 않고 목표가 보이기 시작했다.
단 하루만에 모든게 정리되었는데
그동안 왜 이리도 막연히 스트레스를 받고 살았을까...
자! 이제부터 부자의 길을 걸어보련다!
내 목표를 이루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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